PET CT 어렵지 않아요! 쉽게 알려드릴게요.
혹시 PET CT라고 들어 보신 적 있으세요?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이라고 불리는데 이름이 너무 어렵죠.
하지만, 오늘 포스팅을 읽으시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개념이 잡히실 거에요. 쉽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ET 검사 내용은 간단해요.
<사진출처: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PET CT란?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을 의미하는 PET CT는 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의 약자 입니다. 설명할 때는 PET를 사용하겠습니다. ^^
PET의 검사방법은 먼저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선 의약품을 대상자에게 정맥주사로 투여하거나 흡입을 통해 투여합니다.
그럼 대상자의 몸에 들어간 의약품이 양전자를 방출하겠죠?
이 방출되는 양전자를 영상화 하여 촬영하는 것을 PET 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양전자로부터 방출되는 감마선의 분포를 촬영하는 것이에요.
이것은 방사선 의약품이 암세포와같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세포에 반응해 특유의 빛을 내는 원리를 이용한건데요,
이를 이용해 질병의 원인, 진단, 예후, 치료의 경과, 치료계획을 설정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PET는 암의 진단 및 항암 치료 후 경과 관찰에 매우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있어요.
암세포가 좋아하는 포도당과 방사선 동위원소인 불소화합물을 만들어 체내에 주입하고,
이를 암세포가 대사하도록 하여 전신 촬영을 통해 암세포를 찾아내는 진단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PET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40~60분 정도 입니다.
PET CT이용분야
뇌(알츠하이머병, 간질, 뇌종양, 뇌혈관 질환 등), 심장(심근 혈류, 대사 등), 종양 이 있습니다.
PET CT검사 정상 소견
신체 조직의 혈류와 대사 작용이 정상이어야 하며 해부학적 이상 소견이 없어야해요.
PET CT검사 주의사항
임산부에게는 금기되고 있어요.
PET검사는 펫검사라고 불려요,
PET CT검사 전 주의사항
검사하기 전 6~12시간동안은 금식을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포도당은 절대 섭취하면 안돼요. 체내에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검사 1일 전부터는 격한 운동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검사 전 24시간 동안 알코올, 카페인, 담배는 제한하셔야 합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대상자라면 검사 4시간 전에 인슐린을 주사하고 식사를 하셔야 하고 다른 약물은 금기되어야 합니다.
PET CT 검사 후
검사가 끝난 후에는 저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검사 후 수액 섭취를 증가시켜 방사성 핵종이 소변으로 빨리 배설되도록 해야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정보 > 진단검사와 간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변검사 색, 냄새, 소변량으로 건강상태 체크하기 (0) | 2020.03.28 |
---|---|
심장초음파검사 목적과 부작용 (0) | 2020.03.28 |
나이에 따른 올바른 체온측정방법 알려드릴게요. (0) | 2020.03.28 |
반드시 알아야 할 복강경 검사 주의사항 (0) | 2020.03.28 |
전립선초음파 검사의 개념 간단정리 (0) | 2020.03.27 |
댓글